Sony Vario-Tessar T* FE 16-35mm f/4 ZA OSS

샀다.

Sony Vario-Tessar T* FE 16-35mm f/4 ZA OSS

사실은 FE2470za를 사려고 찾아보고 찾아보고 검색해보고 나름 내린 결론이 이거.

"번들렌즈가 있다면 구지 살 필요 없다. 광각단이 아쉬우면 차라리 광각렌즈를 추가하자"

그래서 샀다.

소니.

FE1635F4ZA

FE마운트 렌즈들은 왜 다 고정조리개 4대.

이제 슬슬 2.8도 나오는 거 같지만 크기랑 가격이 어마무시하다. 크기는 그렇다 쳐도 가격이..

FE2470GM 살 돈이면 a7m2+fe2470사고도 남을 거 같은 가격...T_T

돈 없는 직장인은 조리개 4대로 타협을 보기로 합니다.

바디랑 세트로 산 번들렌즈를 제외하면 4번째로 구매한 렌즈.

처음이 녹턴 35.4, 두번째가 FE35F28, 세번째가 FE70200, 그리고 네번째 FE1635.

어째 하나 빼고 다 35mm단이 들어가 있는 것 같으면 기분탓...

어차피 바디캡으로 35.28을 들고다녔기 때문에 이거로 대체할 수 있을 거 같다.

테스트 샷은 역시 음식.

테이블 전체 샷 찍기도 좋고..

의외로 35.28보다 가까이 들이댈 수 있음. 35.28은 크롭 생각하고 찍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그냥 들이대도 괜찮을 거 같음.

나름 아웃포커싱도 적당하다.

오호호호호홍. 새 렌즈 샀으니 주말에 사진찍으러 나가야 하는데 어딜 가야하나 고민중이다!!!!!!!!!!!!!!!!!!!!!

흠.